[그레셤의 법칙]진퉁을 몰아내는 짝퉁?? (feat.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)

안녕하세요~ 즐거운 일상을 추구하는 라미입니다. 

오늘은 지난번 베블런 효과와 다른 느낌의 단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~ 

 

혹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!! 라는 말을 아시나요??

 

어디에서 보든 자꾸 많이 들어본말이죠?? 이렇게 나오는데

저는 모르는 말이거든요 ㅋㅋㅋㅋㅋㅋ

 

그래서 찾아 봤어요 뭔 말이지?? 

 

악화(惡貨) : 질나쁜 재화 

양화(良貨) : 질좋은 재화

구축(驅逐) : 몰아내 쫓아낸다

 

Bad money drives out good.

 

영국의 경제학자 그레셤이 엘리자베스 1세에게 한 말이랍니다. 

 

 

쉽게 이야기드리자면

예전에는 돈 즉 화폐를 100% 순은으로 유통시켰대요!!! 

그런데 돈이 상징성이 있으면 굳이 100% 순은이 아니어도 되지 않나?? 

 

하는 생각에 영국에서 은의 함량을 조절해서 유통시켰고

 

사람들은 바보가 아니죠??

순은은 집에 보관해두고 은 함량을 줄인 신화폐를 사용했대요!! 

 

여기서 나온 이야기예요 

순은의 양화가 은이 줄어든 악화에 밀리는 거죠 ㅋㅋㅋㅋ

 

 

 하지만 요즘에는 값이 저렴한 질 떨어지는 제품이

양질의 정품을 밀어낼 때 쓰기도 합니다. 

 

 

대표적인 예가 애플의 에X팟이나 고가의 다X슨이 중국 저가 카피 제품에

매출의 영향을 받는 느낌처럼 말이죠!! 

* 물론 밀려난 건 절대 아니지만요!!! 

 

출처: 픽사베이

소비자들은, 사람은 합리적이려고 하기 때문에

발생하는 예시라고 생각되네요!! 

 

조금 감이 잡히시나요?? 

 

경제 기사 혹은 세상을 읽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.  

 

여러분들도 모두 유익한 일상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~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