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Ram's film/보고 이야기 영화 후기 이야기

[영화 후기] 요리영화인줄 알고 봤지만... 마음이 찡한 영화 [리틀포레스트 리뷰]

반응형

안녕하세요~ 즐거운 일상을 고민하는 라미입니다.

오늘도 넷플릭스에서 본 영화를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~ 

 

이번 주에 혼자 있는 저는 넷플릭스가 친구여서....

 

이번에 소개해 드릴 영화는 

일본 만화가 원작이고 일본에 이미 영화가 제작이 되어 있었던

 

김태리, 문소리, 류준열, 진기주 주연에 "리틀 포레스트"입니다

 

출처: 다음 영화

 

감독: 임순례

출연 : 김태리, 류준열, 문소리, 진기주

누적관객수: 1,509,146명

 

 

“잠시 쉬어가도, 달라도, 평범해도 괜찮아!
모든 것이 괜찮은 청춘들의 아주 특별한 사계절 이야기”

출처: 다음 영화

 

대체적인 줄거리는 도시생활에 회의감을 느낀(사실은 임용고시에 떨어지고 잠수...) 김태리가 고향으로 돌아옵니다

 

엄마가 이미 떠나가버린 이곳에서 잠시  머물다가 가려고 했습니다만

 

무려 1년 정도? 이곳에 머물면서 이 인물이 느끼는 모든 것이 담겨있습니다. 

 

또한 극 중 김태리는 배가 고파서 내려왔거든요... 

(도시 안에서의 먹거리에 느껴지는 부족함.. 허기짐....인 거죠..)  

 

*TMI 입니다만 연출을 맡으신 임순례 감독님이 비건이에요... 덕분에 고기 요린 안 나와요 ㅋㅋㅋㅋㅋㅋ

 

그래서 겨울 배추부터 시작해서 크림브렐레, 오꼬노미야끼, 감자 빵 등

여러 가지 음식을 만드는 장면이 나와요.

(여기 엄마는 마법사예요~ 아이의 마음을 다 훔쳐요 ^^ ㅋㅋㅋ)

 

사실 이건 다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기억이에요~ 

 

하나하나 모든 것들에서 엄마에 대한 생각이 남아있어요... 

개인적으로 저는 여기서 주인공은 문소리 배우님(엄마 역)이라고 생각해요... 

이 모든 함축적인 대사를 호흡으로 이해시켜주는 느낌이었어요... 

 

거기에 김태리 님의 내레이션이 헉... 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었고요... 

 

이렇게 줄글로만 쓰기에는 너무 어려운 영화인 것 같긴 합니다만

 

이영화는 시골의 아름다운 배경, 요리의 과정이 주는 따뜻함,

엄마의 마음과 생각을 이해하며 생각하게 되는 감동

 

이 모든 재미가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.. 

 

그리고 류준열 님과 신기주 님의 티키타카 역시 인간관계의

스토리를 완성시켜주는 부분들이었습니다. 

 

출처: 다음 영화

저는 넷플릭스에서 봤습니다만 2018년에 만들어진 작품이어서 많은 곳에서

VOD로 만나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~ 

 

출처: 넷플릭스

 

마지막으로 영화 속 명대사 남겨드리고 갑니다.. 

 

출처: 다음 영화

Ps. 하고 싶은 말을 줄여서 하는 게 너무 어렵네요~ 

     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영화였습니다. 물론 음식 만드는 장면이 많아서 더 재밌었고요 ^^ 

 

기회가 되시면 한 번쯤 즐겨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~!!! 

언제나 즐거운 일상 되시기 기원하겠습니다 

행복한 하루 보내세요~^^

반응형